본문 바로가기

FLUO검사 문제점 및 렌즈착용자에 의한 문제점

by 1eedg 2023. 2. 21.

FLUO검사진행에서의 문제점

각막렌즈가 인공적으로 중앙에 맞춰진 경우, 그리고 눈꺼풀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에서의 통상적인 종류의 FLUO 검사는 착용된 각막렌즈와 각막전면 사이의 실질적인 관계를 구현할 수 없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실무에서는 실질적인 관계의 모방이 FLUO이미지 관찰과 함께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각막렌즈의 중심이 각막중심에서 벗어난, 즉 각막렌즈가 비중심화된 피팅상태에서 관찰되는 FLUO이미지로는 각막전면과 렌즈후면 사이의 기하학적 관계에 대해서 결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없다. 각막렌즈가 너무 높게 또는 너무 낮게 위치해 있다면, 각막렌즈가 너무 높게 또는 너무 낮게 위치해 있다면, 각막의 주변부 또는 윤부부위 위에서까지 거의 항상 붕 떠있다. 각막렌즈 아래의 빈 공간에는 누액이 모이며, FLUO 이미지는 비교적 비대칭적으로 나타난다. FLUO이미지를 판독하는 것도 큰 관심을 갖는다. 더 나은 착용감 또는 높은 산소투과성 때문에 하드각막렌즈가 흔히 아주 얇게 제작된다. 이런 각막렌즈가 토릭인 각막 위에 착용된다면, 눈깜박임의 영향으로 굴곡(굽힘) 현상이 나타나서 각막전면에 밀착될 가능성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피팅이 진행되는 중에 관찰되는 FLUO이미지가 그 후에 예를 들어 추후검진에서 관찰되는 FLUO이미지와 더 이상 일치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틀린 해석의 방지를 위해서 각막렌즈 반경들을 세심하게 검사해야 한다. FLUO이미지 해석에서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언급하지 않았다. 이런 문제점이 존재한다는 것은 피팅전문가들이 일상적인 실무에서 항상 듣고 있다. FLUO검사 중에 발생하는 이런 문제점은 항상 제거되지 않으며, 다양한 원인을 가질 수 있다. 다음과 같은 것과 연관될 수 있다. 렌즈착용자, 착용된 각막렌즈, 사용된 광원 등이 있다.

렌즈착용자에 의한 문제점

렌즈착용자는 흔히 물론 무의식적이고 고의성 없이 FLUO검사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책임이 있다. 신경질적이거나 과민한 사람의 경우에는 눈꺼풀과의 접촉 또는 플루오레세인의 삽입에서 흔히 강한 방어반응이 일어난다. 이는 피팅전문가가 더 이상 FLUO이미지, 그리고 그로 인해 각막 위에 놓인 각막렌즈의 피팅상태를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눈감음 반사작용으로 표출된다. 어떤 렌즈착용자의 경우에는 누액과다분비가 존재한다. 첫 번째 내성검사의 마지막 부분에서조차, 즉 30~60분 정도의 착용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누액분비가 너무 강해서, 플루오레세인이 몇 번의 눈깜박임 후에 벌써 씻겨 내려가거나, 또는 용해된 플루오레센스가 제공하는 그림의 명암이 너무 약해서 검사판독에 더 이상 충분하지 못할 정도로 강하게 희석된다. 누액분비저하인 렌즈착용자 또한 FLUO검사에 좋지 않은 전제조건을 가진다. 이런 경우에는 플루오레세인 용액의 농도가 처음에는 너무 높아서 안구의 전면이 주황갈색으로 변색되고, 특징적인 플루오레센스는 보이지 않는다. 렌즈착용자가 몇 번 힘차게 눈을 깜박거려 누선을 자극하여 최상의 농도에 도달될 때까지 플루오레세인을 희석할 수 있다. 만약 이 방법이 실패한다면, 살균된 액체(예를 들어 생리식염수 또는 안구세척액) 몇 방울 떨어뜨림으로써 원하는 농도를 얻어야 한다. Burton램프 또는 Wood램프를 이용한 광선투사에서는 몇몇 안구부위에서 일반적으로는 약하지만 인식 가능한 플루오레센스가 나타난다. 수정체가 특히 명확한 빛을 발한다. 자외선의 영향 하에 있는 수정체는 하얀 베일의 형체를 가지는데 동공범위 안에서 이 형체가 누액 속 플루오레세인과 겹쳐진다. 미숙한 관찰자에게는 이 베일이 실제 존재하지 않는 중앙에 위치한 풀링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

uv램프에 의한 문제점

자외선램프 자체도 FLUO검사의 방해원인 중에 하나일 수 있다. 왜냐하면 필라멘트가 렌즈표면은 물론이고 각막전면에도 반사되기 때문이다. 그 투영상은 보라색 또는 암청색 띠들로 보이는데 이 띠들은 자외선램프의 형광등에 평행이면서 FLUO이미지와 겹쳐진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율신경,모양체신경은?  (1) 2023.02.24
눈물의 배출이란?  (0) 2023.02.22
안구의 움직임이란?  (0) 2023.02.18
렌즈 착용 및 피팅에 대하여 알아보자  (0) 2023.02.16
강한 근시 강한 원시 시력 감소에 대해  (0) 2023.02.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