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의 역사와 성격, 좋아하는 먹이

 

진돗개 역사

우리나라 토종견인 진돗개는 백구, 황구, 재구, 호구 등 다양한 모색과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고 영리하며 용맹스러운 견종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무분별한 번식과 외국 품종견과의 교배로 인해 순수 혈통인 진돗개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는 우리나라 고유의 개이자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돗개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진돗개의 기원은 어떻게 되나요? 진돗개의 기원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삼국시대 이전부터 한반도에 존재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진도군 지산면 고야리에서는 약 1천 년 전 신석기시대의 지석묘 상석 하부에서 개의 이빨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당시 사람들이 기르던 개가 지금의 진돗개와 같은 종류였을 것이라는 추측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고려사나 동국여지승람등의 문헌에서도 “진도산 견이라 하여 ‘고려’ 때 이미 진도지역에서 사육되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진돗개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진돗개는 다른 나라의 개들과는 달리 자신의 영역 표시를 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주로 사냥을 위해 무리 지어 생활하던 습성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낯선 곳에 가더라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주변을 탐색하기 때문에 외부 침입자로부터 자신의 가족을 보호하려는 본능이 매우 강합니다. 그리고 뛰어난 청각과 후각 덕분에 멀리 떨어진 적을 감지하거나 추적하는데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귀소본능이 뛰어나며 대담하고 용맹스럽습니다. 반면 겁이 많고 소극적인 면도 있어서 어릴 때부터 사회성 훈련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진돗개의 생김새는 어떤가요? 진돗개는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체형이며 머리가 크고 눈은 둥글고 맑습니다. 코는 검은색이고 주둥이는 뭉툭하면서 힘이 있고 곧게 뻗어있습니다. 털은 짧고 부드러우며 숱이 많습니다. 꼬리 끝 부분에만 장식털이 나있고 다리가 곧으며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발달되어 수영에 적합합니다. 수컷은 암컷보다 체구가 크며 다리는 굵고 짧습니다.

진돗개 성격

진돗개는 우리나라 대표 개 중 하나로 충성심이 강하기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키워온 견종이기도 해요. 하지만 그만큼 키우기 어렵다는 말도 있어서 초보 견주분들은 많이 걱정하시는 부분이에요. 진돗개는 진도라는 섬에서 유래되었어요. 원래는 순수혈통인 백구 황구 두 종류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여러 가지 모색(흰색, 검은색, 갈색 등)을 가진 다양한 품종이 있답니다. 또한 최근에는 반려견 분양 시장이 커지면서 믹스견들을 순종이라 속이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진돗개는 실제로 연구결과에서도 다른 종 보다 훨씬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졌어요. 특히나 주인에게 애정표현을 잘하는 편이라서 훈련시키기도 쉽고 교감하기도 좋아요. 다만 경계심이 강한편이기 때문에 처음엔 친해지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방 친해질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진돗개는 혼자 있으면 분리불안 증세를 보일 수 있고 우울증에 걸릴 위험도 높아요. 따라서 어릴 때부터 사회화 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좋고 산책시간을 늘려주거나 장난감등으로 놀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오늘은 진돗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앞으로는 더욱더 반려동물 문화가 발전해서 모든 동물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진돗개가 좋아하는 먹이

진돗개는 우리나라 토종견으로 천연기념물 53호로 지정되어있어요. 용맹함과 충성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견종이죠. 진도군에서는 매년 4월 초순경에 대한민국 우수 혈통견인 진돗개 선발대회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었다고 하네요. 이처럼 매력 넘치는 진돗개지만 의외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기도 해요. 저 역시 어렸을 때 동네 개한테 물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큰 개들을 무서워하는 편이랍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대형견인 진돗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진돗개에게 좋은 음식 추천입니다. 대형견 사료 선택 시 주의해야 될 점은 무엇인가요? 사료마다 크기나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소형견용인지 중 대형견용인지 구분해서 먹여야 합니다. 특히 성장기 때는 골격 형성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영양 공급이 중요하기 때문에 단백질 함량이 높은 사료를 먹이는 게 좋습니다. 다만 너무 고단백이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한 양을 급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진돗개 간식 어떤걸 주면 좋을까요? 간식은 훈련 및 보상 목적으로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왕이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걸로 준비해야겠죠? 우선 수제 간식 같은 경우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 유통기한이 짧으니 대량구매보다는 소량씩 자주 구매하는 편이 좋아요. 그리고 뼈 종류(돼지귀, 오리목뼈) 같은 건 치석 제거 효과가 있지만 잘못 삼키면 위험하니 항상 옆에서 지켜봐 주셔야 됩니다. 마지막으로 과일류 중에선 사과, 배, 바나나 같이 알레르기 반응이 적은 과일 위주로 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반려견 전용 우유 줘도 되나요? 우유는 유당불내증이라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려견 전용 우유를 먹이시는 걸 추천드려요. 물론 시중에 판매되는 펫밀크 또한 마찬가지고요. 만약 아이가 소화를 잘 못 시킨다면 락토프리 우유를 먹여보세요.